지난 20일 오후 5시경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의 자동차 정비소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의 원인은

온몸에 불이 붙은 개가 차량정비소 창고로 뛰어들어서

자동차 정비소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창고 1층을 태운 뒤 50여분만에 진화가 되었고

진화된 화재 현장에서는 발화 원인으로 보이는 개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서는 온몸에 불이 붙은 개 한마리가

정비소로 뛰어드는 장면이 담겨있고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이 개가 뛰어들어 10분만에 정비소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재창고 1층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23일 "이 개가 동물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일명 불붙은 개 화재 사건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상금 300만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 개가 동물학대로 인하여

온 몸에 불이 붙었고 죽음에까지 이르렀으며 화재사건까지 발생했다고 하면

그 가해자는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말하지 못한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뿐이지

그들 역시 모두 생명이 있으며

생명의 존엄성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모두 같다고 믿습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동물보호법이 허술한 상태이고

동물학대를 가하는 사람이나

죽임을 가하는 사람들에게 미미한 솜방망이 처벌만을 내려놓으니

이런 천인공노할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 아닐까요?

타인에게는 그저 개 한마리 일지라도

그들을 반려동물로 삼는 사람에게는 한 가족입니다

그런 애들을 그저 물건 취급하는 법도 바껴야 합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마음이 찢어집니다

화재속에서 불타 죽은 개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며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요

그 개가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그런 끔찍한 짓을 했을까요?

촛농에 손끝만 닿아도 "앗! 뜨거"하며 놀라는데..

온 몸이 불에 타들어간다고 생각하니.....

그냥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그리고...

국과수 감정결과

그 피해견의 몸에서 등유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전모가 하루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가해자도 얼른 자수를 해서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콩이랑 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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